한국은 올 1월에 AI기본법이 시행됐고, 유럽에서는 EU AI Act가 시행 단계로 접어들고 있어요. 특히 8월에는 EU AI Act가 전면 시행되면서 미국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같은 주들도 유사한 AI 규제를 도입하고 있다고 하네요.
미국 쪽은 좀 다른데, 트럼프 행정부가 12월 행정명령으로 국가 AI 정책 프레임워크를 발표해서 혁신 중심으로 가려고 한다고 해요. 유럽은 규제로, 미국은 완화로 가는 식이라 기업들 입장에서는 헷갈릴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우리 AI기본법도 EU와 유사하게 고영향 AI에 대한 설명 의무 같은 사전 규제를 도입했는데, 다행히 규제 적용을 1년 이상 유예하고 있고 중대 사안이 아니면 사실조사도 안 한다네요. 회사 입장에서는 준비할 시간이 좀 있다는 건데, 글로벌하게 활동하는 기업들은 정책이 다 다르니까 진짜 골치 아플 것 같습니다.
EU는 규제로 안전성 중심이고 미국은 혁신 중심이니까 기업 입장에서 정말 힘들겠네요. 우리나라는 다행히 유예 기간을 줘서 숨 쉴 틈이 있긴 한데, 글로벌 기업들은 각 지역 규제에 맞춰야 하니까 컴플라이언스 비용만 우르르 늘어날 것 같아요. 특히 고영향 AI는 자동으로 걸릴 가능성이 높으니까 미리 준비하는 기업들이 나중에 유리할 것 같습니다.